한화 장민재·박주홍 1군 등록, 3명 말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가 장민재와 박주홍을 1군에 올렸다.

한화는 22일 투수 장민재와 박주홍을 1군에 등록했다. 장민재의 1군 등록이 눈에 띈다. 팔꿈치 통증으로 6월 28일 키움전서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한 뒤 1군 기록이 없다. 1군에 다시 올라온 만큼 컨디션이 호전됐다고 봐야 한다.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50.

2018년에 입단한 2년차 좌완투수 박주홍도 장민재와 함께 1군에 올라왔다. 올 시즌 24경기서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8을 기록했다. 한화는 장민재와 박주홍을 1군에 올리면서 김재영, 김민우, 황영국을 1군에서 말소했다.

한화를 제외한 9개 구단은 1군 엔트리에 변동을 주지 않았다.

[장민재(위), 박주홍(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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