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 후 현재 근황은?…日서 DJ와 사업 병행 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화제다.

앞서 지난 1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동호의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진은 동호의 이혼 직후 심경글을 언급했다. 당시 동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호는 일본에서 DJ와 사업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의 한 출연자는 당분간 동호를 국내에서 보긴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돌연 유키스를 탈퇴해 Rushin Justin이라는 예명으로 DJ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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