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조카 같네'…송지아, 유재석과 다정한 투샷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유재석과 만났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MC 왜 다들 그렇게 말하는지 또 한 번 알겠다. 6년 전 '해투'에 나갈 때 너무 긴장했는데 촬영 들어가서 얼마나 편하게 해주시던지. 우리 딸도 역시나. 최고의 삼촌. 센스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촬영장에서 만난 송지아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지아의 인형 같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연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주 언니의 명치춤을 추고 왔어요. 궁금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역시 '해피투게더4'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송지아와 이국주가 명치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폭풍 성장한 송지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정말 잘 자랐다", "유느님과 사진 찍고 부럽다", "빛이 나는구나 빛이 나 "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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