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CM병원장, 18일 고척 키움-삼성전 시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이상훈 CM병원장을 선정했다. 2019시즌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CM병원은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모든 홈경기에 대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상훈 병원장은 “키움 히어로즈의 수석 팀닥터로서 시구하게 돼 기쁘다.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인 CM병원의 모든 의료진은 히어로즈 선수들이 모든 부상에 대한 최고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은 "목요일 홈경기는 ‘직장인 데이’로 진행한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한 직장인 팀에게 응원막대와 치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경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130여 명의 이웃들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한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이상훈 CM병원장 시구자로 초청.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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