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노라조가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노라조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샤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조빈은 "'샤워'로 활동하며 씻을 때 필요한 소품들 보디샤워나 샴푸, 비누, 몸을 닦는 솔 등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신다면 달려가겠다. 요즘에는 발바닥 각질제거 하는것도 있다"라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흠은 "'사이다' 때는 한 제품에만 국한된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샤워'는 평소 깨끗한 몸에 깨끗한 정신이 깃든다는 조빈과 원흠의 샤워 철학이 담겨 있다. 뭄바톤의 리듬과 아라빅 스케일의 멜로디로 이국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정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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