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롱샷’, 갑자기 분위기 공감! 정말 대유잼 영화” 극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블록버스터급 코미디 ‘롱 샷’이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의 강력 추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이 전직 기자이자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며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 각종 방송프로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안현모의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은 전직 기자로 활동했던 안현모가 직접 보도하는 핵꿀잼 뉴스로 시작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선 후보 ‘샬롯’이 최근까지 언론사 기자였던 ‘프레드’를 고용한 사실을 짚어주며, 두 인물이 사실 20년 전 베이비시터와 그녀가 케어했던 소년이었다는 점을 언급해 두 캐릭터가 보여줄 극강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 브리핑 이후, 안현모는 "2019년에 들었을 때 웃길만한 포인트가 굉장히 많이 나왔거든요"라며 ‘롱 샷’이 신박한 설정부터 찰진 대사까지 겸비한 트렌디한 코미디임을 강조했다. 또한, "웃다가 '갑분공'(갑자기 분위기 공감) 되는 영화였습니다"라며 작품을 한마디로 정의해 ‘롱 샷’이 웃음뿐만 아닌 남녀 모두 공감할만한 스토리도 갖췄다는 점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극장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정말 대유잼 영화고요, ‘롱 샷’ 추천해 드립니다!"라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코미디에 대한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핵꿀잼을 예고하는 안현모의 강력 추천 영상을 최초 공개한 ‘롱 샷’은 오는 7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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