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창립 15주년 보청기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보청기 전문 청능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15주년 감사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세계 5대 명품 보청기 브랜드의 신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보청기 구입 고객에게 여행용 파우치와 전자 제습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유소아 보청기의 경우 오티콘의 '오픈 플레이(OPN Play)'와 포낙의 '스카이 B(SKY B)' 제품에 한해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무상 언어평가 3회, 양이 구입 시 무선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된다.

노인성 난청은 보청기 착용이 늦어질수록 말소리 변별력이 떨어진다. 흔히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하는데, 말소리 변별력이 떨어지면 원활한 의사소통에 장애가 발생한다. 심한 경우에는 입모양을 보지 않으면 말소리를 구별하기 어렵게 된다. 말소리 구별이 어려우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피하고 자신감 결여는 물론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로 연결되기 쉽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정상 청력에 비해 인지 저하와 치매의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청각 자극을 위해 조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 난청은 선천적으로 듣지 못하는 것으로, 선천성 질환 중 발생률(1000명 당 1~3명 발생)이 가장 높다. 신생아 난청은 조기 발견 및 재활(보청기 착용, 인공와우 수술)을 할 경우 말과 언어에 대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은 보청기 소리에 대해 본인이 직접 의사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청력에 맞는 정확한 조절이 중요한 요소이다. 아이가 소리를 크게 들을 것을 염려해 이득을 줄여 저증폭되거나 반대로 소리가 너무 커서 과증폭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의 경우 상담 경험이 풍부하고 많은 보청기 피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15년째 세계 유명 브랜드 보청기(벨톤, 스타키, 오티콘, 와이덱스, 시그니아, 포낙 등)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으며 난청의 정도와 연령에 특화된 보청기 조절 시스템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언어재활사와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평생 청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초 방배, 마포 공덕, 송파 잠실에 3곳의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떤 센터로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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