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현지먹' 편집없이 등장 '종영까지 함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화 이민우가 편집없이 등장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마지막 영업에 나선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감독판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성추행 관련 이슈로 논란이 됐던 이민우는 별다른 편집없이 전파를 탔다. 이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해로 인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합의를 했지만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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