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다른 배우들과 다르다는 이야기 듣고 싶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손석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지큐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손석구는 부드러운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연기하는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차영진 역에 대해 "드라마는 국회의사당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면서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믿고 지지했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짊어져야 할 짐이 늘어난 거다. 차영진은 그런 버거운 상황에서도 하소연을 하거나 힘든 티를 내지 않으려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손석구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배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손석구는 다른 배우들하고 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큐 코리아 7월호 공개.

[사진 = 지큐 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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