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태우, 유부남 등장 "아내가 외박만 안하면 된다고"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015B 객원보컬 김태우가 유부남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김태우는 "결혼 8년차고 유부남으로서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며 "오랫동안 노래 안 하고 방송 안 했는데 '불청' 콘서트에 나오면서 그리웠고 보고싶었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우가 등장하자 '불청'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우는 "아내한테 '거기 가도 돼?' 하니까 외박만 안 하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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