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몸무게 49.9kg 인증 "옷 다 벗고 큰 볼일 다 보고…드디어 앞자리 복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룰라 채리나가 몸무게를 인증했다.

채리나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무게 '49.9kg' 달성 인증샷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옷 다 벗고 큰 볼일 다 보고 반지까지 다 빼고 드디어 앞자리 간당간당 복귀했다. 야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채리나의 프로필상 키는 165cm로, 네티즌들은 우려 섞인 반응을 보내기도. "그 키에 너무 마르신 건 아닌지요. 대단하다", "2년 전에 봤을 때 완전 말랐던데 50kg이라는 거 말도 안 된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채리나는 "무대에서 흔들 땐 48kg대가 제일 좋긴 하거든요. 무대 안 서면 맘 편히 찌울 텐데"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이 드니깐 보기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 같다. 나름 20년 넘게 40kg대를 유지했는데 무너진 지 좀 됐다가 복귀했다"라고 말했다.

또 채리나는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팬의 말에 "곧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채리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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