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오늘(18일) 겹경사…#새 소속사 #웰컴2라이프 출연 #득녀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필립(39)이 오늘(18일), 겹경사를 맞이했다.

최필립은 18일 더프로액터스에 둥지를 틀고, 새출발을 알렸다. 더프로액터스는 "다양한 작품에서 눈기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곳엔 손종학, 박호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최필립은 "새로운 회사 식구들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주인공 이재상(정지훈 분)에게 자격지심을 가진 검찰청 검사 민성진 역할을 맡아 활약할 전망. 대학 교수 부모 밑에서 에이스 코스만을 밟아온 자신보다 돈도 더 많이 벌고 잘나가는 재상에게 경쟁심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최필립과 함께 정지훈(비), 임지연,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필립은 18일, 결혼 약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앞서 지난 2017년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최필립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공개와 함께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여러분 저 아빠 됐다"라며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달라.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다.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드린다", "가족분들 행복하길 기도하겠다", "겹경사 축하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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