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김진환 친누나, 비와이 저격?…"비'와'이 싫어질라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의 멤버 김진환의 친누나가 래퍼 비와이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는 '아이콘 가족 비와이 저격 글 올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김진환의 친누나 SNS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에는 "비'와'이 싫어질라해"라는 글과 함께 화분과 달력 등의 사물 사진이 담겨 있었다. 현재 김진환의 친누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2016년 마약을 구매해 흡연한 정황을 담은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비아이와 이름이 비슷한 래퍼 비와이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비아이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언급되자 비와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는 '비와이 입니다.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와이가 무슨 잘못이냐", "명백한 저격이다", "어이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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