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심진화, 김원효 1억있단 말에 결혼 결심..."알고보니 거짓말"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심진화가 김원효가 1억있다는 말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알고보니 거짓말이였다고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무능력한 배우자에게 속아서 사기결혼 당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무능력한 배우자에게 속아서 사기결혼 당했다라는 주제로 최홍림은 아내가 모든 것을 마련할테니 몸만 오라고 말해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림은 "그러나 각종 가구나 전자제품을 자신이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이내 그는 "아내가 대신에 자신의 빚을 갚아줬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집앞에 계속 와서 자신을 기다리며 지극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두사람이 만남을 가지던 가운데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1억을 있으니 결혼하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심진화는 "나는 당시 월세도 어렵게 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나에게 잘해주는 남자가 1억이나 있다는 말에 바로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을 3주를 남겨준 상황에서 1억이 있다는 김원효의 말은 거짓말이라고 말해 하늘을 원망했다고 언급했다. 알고보니 심진화는 전재산이 1200만원있었지만 자신보다 더 작은 액수인 1100만원이 김원효의 전재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진화는 "결혼 후 1년쯤 됐을때 남편이 광고를 20개 이상을 찍으면서 잘풀였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무송은 노사연과 결혼할 당시 노사연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런 소문을 듣고 결혼한 이후 알고보니 노사연은 "대기업이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디.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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