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고백→몇 시간 뒤 가게 홍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고백 이후 자신의 디저트 카페를 홍보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라고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어 조민아는 "정밀 검사로 들어갈수록 결과도 더디게 나와서 하루하루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있는 게 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조민아는 본인의 디저트 카페 영업글을 게재했다.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밝힌 지 4시간 만이었다.

해당 글에는 "6월 13일 목요일 라인업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 종류의 빵, 쿠키 목록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의 가게의 영업시간과 위치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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