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이유? 배 아플 정도로 웃겨"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일본 톱배우 아오이 유우(33)와 야마사토 료타(42)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11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일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배우 아오이 유우와 관련한 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한밤' 측은 "아오이 유우는 야마사토 료타와 교제 2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한일 양국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에서 3년 연속 추남 랭킹 1위에 뽑혔던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야마사토 료타는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저 녀석이 뭔데 아오이 유우랑 결혼할 수 있냐'라는 언론 보도를 봤다. 나도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 엄청 기쁘다. 꿈인 줄 알았다. 성실하게 살다 보면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더라"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를 시종일관 웃으며 바라보던 아오이 유우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이 같이 있을 때면 정말 배가 아플 정도로 많이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다"라며 "냉장고 문을 빨리 닫는 것도 좋다. 착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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