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매력"…신예 신주협, 청량함 돋보이는 비주얼 [화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예 신주협이 ‘캠퍼스플러스’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공개된 화보는 여름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콘셉트로 촬영해 귀여움과 훈훈함이 공존하는 그만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캠퍼스룩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원색 계열의 티셔츠부터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블루 셔츠, 댄디한 피케셔츠와 매치한 블랙 슬랙스 등 소년과 남자 사이의 오묘한 매력을 여과없이 선보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표지 촬영 당시, 신주협은 다양한 의상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유자재로 현장을 리드하는 등 첫 화보 촬영임이 무색할 만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칭찬과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주협은 “화보 촬영은 처음이어서 부끄러움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주변에서 호응도 잘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어요. 오히려 저를 너무 칭찬해주셔서 과한 느낌? (웃음) 저를 어필할 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면서 제 장점을 새롭게 알 수 있었어요.”라며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외에 드라마, 영화 등 카메라 앞에서 하는 모든 것들을 하고 싶어요. 거창하게 얘기하면 영화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 정도면 믿고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기가 수준급이고, 그만큼 시대에 맞는 작품을 잘 고를 수 있겠죠. 그런 배우면 행복하지 않을까요.”라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주협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시작으로 뮤지컬 ‘난쟁이들’을 통해 성공적인 무대 데뷔를 치룬 후, 연극 ‘트레인스포팅’, ‘생쥐와 인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빠리빵집’, ‘시데레우스’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떠오르는 대세 신예이자 대학로의 아이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차근차근 얼굴을 비추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주협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데레우스’에서 케플러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생애 첫 표지모델 도전에 나서며 장르 불문 맹활약을 예고한 신주협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캠퍼스플러스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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