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탄탄+매끈한 복근 공개 "21kg 3개월만에 감량" [화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희준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매거진 맨즈헬스는 31일 이희준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희준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과 부드러운 미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동시에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루 3번씩 운동하는 것은 물론, 식단 체크와 몸무게 100g까지도 디테일하게 기억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는 마르지 않는 열정으로 혹독하게 준비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완성시켰다.

이희준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에 임하며 경호실장 역을 연기하기 위해 3개월 만에 21kg을 찌운 뒤, 촬영이 끝난 후 드라마 '키마이라' 준비를 위해 다시 3개월 만에 21kg를 빼기도 했다. "작품 속 날카롭고 냉철한 의사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그 목표 하나만을 보고 운동과 식단 관리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인터뷰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희준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질문에 "전혀 모르는 캐릭터에 공감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 ‘오! 문희’에서는 보험사 직원으로,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경호실장, ‘1987’에서는 기자 역할 등 인간 이희준으로는 절대 경험해볼 수 없는 역할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은 언제나 매력적인 것 같다"고 전하며 "내가 공감한 것들을 관객들도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에 언제나 노력한다"고 덧붙여 진실된 답변을 이어갔다.

[사진 = 맨즈헬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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