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보도 예고…"동남아 재력가 접대 목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클럽 성접대 의혹 보도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는 26일 공개한 예고편에서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인 재력가의 성폭행 사건"이라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인물이라며 인터뷰를 내보냈다. 해당 인물은 '스트레이트'에 "저한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죽을 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트레이트'는 "수상한 모임 그리고 YG 양현석", "초대된 여성 25명", "YG 양현석 대표 동남아 재력가 2명 접대 목격" 등 구체적 내용이 담긴 자막과 함께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 접대 의혹"이라며 보도 타이틀을 내보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 방송은 28일 오후 8시 55분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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