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공포 이겨내고 3층 높이서 뛰어내렸다 '성공'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액션 감독 정두홍이 출연했다. 양세형은 높은 곳에서 와이어에 몸을 매달아 뛰어내리는 디셀레나 훈련을 했다.

"지금 생각나는 사람에게 한 마디?"라고 묻자, 양세형은 "없어"라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어 "아 진짜 이거 왜, 생각할 수록 괘씸하네. 이게 개그맨이랑 뭔 상관인데!"라며 공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두홍이 "밑에 보고 망설이면 안돼. 세상을 항상 망설이면서 살았냐"라고 물었고, 양세형은 "그렇게 살았다. 그래서 잘됐다. 항상 고민하니까 잘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공포심을 이겨내고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데에 성공했다. 정두홍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다독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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