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4년 만 체조경기장 첫 입성, '원스' 덕분" 감격 소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4년 만에 처음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스턱 인 마이 헤드'(STUCK IN MY HEAD), '치어 업'(CHEER UP), '터치 다운'(Touch down)으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이들은 "오프닝을 어마무시하게 달려봤다"라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처음"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두 원스(팬클럽) 덕분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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