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구하라가 의미심장한 SNS 행보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변명하지 마세요. 아무리 예쁘게 포장해봤자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고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봤자 변명은 그냥 변명일 뿐이에요'라는 인터넷소설가 김토끼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20일에는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는 메시지를 올렸던 바.

해당 글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나, 온라인상에 퍼지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선 구하라다. 놀란 팬들의 우려와 걱정이 쏟아지고 있는 것.

또한 구하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해라'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은 구하라 SNS의 최근 게시물에 "괜찮은 거냐. 넌 혼자가 아니다", "늘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하겠다", "많이 응원하고 사랑한다. 팬들이 있으니 절대로 나쁜 생각 하지 말라", "소중한 우리 구하라", "파이팅. 우리는 늘 네 편이다" 등의 응원 댓글을 보내고 있다.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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