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포르투갈과의 전반전을 뒤지며 마쳤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5일 오후(한국시각)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전반전을 0-1로 뒤지며 마무리 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전세진과 조영욱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고재현 이강인 김정민이 중원을 구축했다. 최준과 황태현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수비는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책임졌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역습 상황에서 한국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트린강은 페널티지역까지 드리블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포르투갈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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