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와꾸대장봉준, 월수입 1억 고백 "성공 비결? 못생겨서"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BJ 와꾸대장봉준(이하 봉준)이 남성지 맥심(MAXIM)과 함께한 인터뷰 및 화보가 24일 공개됐다.

맥심 6월호에 공개된 이번 화보에는 봉준과 맥심의 전속 모델인 미스맥심 두 명이 참여했다. 촬영을 진행한 맥심 정도윤 에디터는 "봉준이 두 미녀 사이에서 자신 있게 등장하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촬영 날 봉준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이 끝나자 "너무 빨리 끝난 게 아니냐"며 아쉬워했다.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자신의 여자친구인 'BJ 가린'이 사진을 보고 질투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봉준은 "절대 안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봉준에게 인터넷 방송 성공 비결을 묻자 그는 "못생겨서인 것 같다. 애매하게 못생기지 않고 확 못생겨서"라고 답했다.

인터뷰 말미에 봉준은 자신의 월수입이 1억 원 내외임을 밝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매달 수익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이 내게 선물해준 거니까 투명하게 밝히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촬영을 함께한 미스맥심 이예린과 안소영 또한 봉준과의 촬영을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우승자로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예린과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안소영은 이번 화보 외에도 맥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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