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와 2020년 결혼하나…"내년에 장가갈 계획" 칸서 깜짝 발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마동석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연인 예정화와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화제다.

마동석은 23일(현지시각)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인 '악인전' 오찬 자리에서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지난 2016년 모델 예정화와 열애를 발표, 벌써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에 그는 취재진으로부터 "장가는 안 가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내년에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용화 감독이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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