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아직 많이 부족…대중에게 나를 각인시키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경수진이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23일 매거진 '여성조선'은 경수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경수진은 옐로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해 청량감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오버사이즈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경수진은 "약 1년 반 만에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한다. 극 중 제가 맡은 역할은 재활의학과 의사다. 에너지가 강한 캐릭터로 여장부 같달까, 사랑스러운 부분도 있고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다는 질문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더 대중적으로 시청자들 마음에 다가갈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드라마 '밀회' 출연 이후부터 밝은 캐릭터들이 많이 들어왔다. 하루빨리 경수진의 옷에 더욱 잘 맞는 대표작을 만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저라는 사람을 대중적으로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경수진은 오는 6월 8일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 여성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