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카다시안 전남편 라마 오돔, “2000명의 여자와 섹스했다” 충격 고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NBA(프로농구) 선수 출신이자 클로에 카다시안의 전 남편인 라마 오돔(39)이 2000명 이상의 여자와 섹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

그는 1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내가 기억하는한, 나는 섹스에 사로 잡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8일 출간되는 자서전 ‘다크니스 투 라이트(Darkness to Light)’에서 자신을 ‘섹스 중독자’라고 표현했다. 무려 2000명이 넘는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라마 오돔은 클로에 카다시안과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3년 4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2016년 최종 이혼했다.

라마 오돔은 마약에 취해 2015년 성매매 업소에서 의식불명으로 911에 실려가기까지 했다.

그는 “약물중독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다시는 어둠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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