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돌아왔다' KIA-LG 광주 개막전, 2만500석 매진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광주 개막전이 경기 시작 40분을 앞두고 일찌감치 매진됐다.

KIA 타이거즈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와의 개막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40분 전인 오후 1시 20분부로 2만500석이 모두 팔렸다.

KIA는 양현종, LG는 타일러 윌슨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양현종은 3년 만에 개막전 마운드에 오르며, 윌슨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의 임무를 맡았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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