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양현석, 해외서 비정상적 주식 거래 'YG 주식 30% 하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MBC뉴스데스크'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세무 조사에 대해 다뤘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국세청으로부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여명이 투입됐다.

양현석 대표 개인의 탈세 혐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3년간 수천억 매출을 올렸다. 월드 투어 매출을 포함하고 있다.

해외 공연에 대해 축소 신고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외 매출을 누락시킨 탈투 혐의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세청은 양현석 대표가 해외에서 비정상적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판매 대금을 조사하고 있다. 해외 유치 투자 및 자금의 출처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연이어 하락해 올들어 30% 하락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