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톱타자 복귀, 신시내티전 선발출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톱타자로 돌아온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20일 밀워키전에 결장했고, 이날은 출전할 차례다.

추신수는 19일 애리조나전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낯선 타순이었다. 그러나 이날 다시 톱타자로 나선다. 추신수의 올해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27타수 6안타 타율 0.222에 홈런 없이 5타점 4득점.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루그너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헌터 펜스(지명타자)-제프 매티스(포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아드리안 샘슨.

신시내티 선발투수는 우완 태너 로어크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