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아웃' 감독 신작 '어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스'(감독 조던 필 배급 UPI코리아)가 3월 22일(현지 시간 기준)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캡틴 마블'을 뛰어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집계에 따르면 3월 22일(현지 시간) 북미 개봉 예정인 '어스'가 개봉 첫 주 4,500만에서 최대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예측 수치는 현재 전세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캡틴 마블'의 예측 수치인 4,000만 달러보다 높은 기록으로, 단연 3월 말 흥행의 강자가 나타났음을 예고한다.

또한 이 같은 수치는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치인 33,377,060 달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으로 전편을 거뜬히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북미 누적 수익 역시 '겟 아웃'의 북미 누적 수익(176,040,665 달러)보다 높은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며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조던 필 장르 영화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어스'가 북미에서 폭발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압도적인 전세계 흥행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어스'는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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