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참견' 황광희 "홈쇼핑 마니아, 3분 만에 바로 전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광희가 홈쇼핑 마니아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KBS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제작발표회에 김현우 PD와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참석했다.

이날 황광희는 홈쇼핑에 빠지게 된 계기를 묻자 “채널을 돌리다보면 쇼핑 호스트 분들이 말씀을 잘 해주신다. 쏙쏙 들어오더라. 3분 만에 바로 전화하고 있는 것 같다. 홈쇼핑을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신뢰가 가고, 맛도 보장돼있다”고 답했다.

이어 “‘쇼핑의 참견’을 하며 보니까 홈쇼핑 말고도 인터넷에서 비교를 해보면 싼 것들이 많다. 홈쇼핑에서 사면 좋은 제품, 인터넷에서 사면 좋은 제품이 있어서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 프로를 첫 녹화 했는데 이렇게 빨리 끝나나 싶었다. 이 프로는 정말 시간 가는지 모르고 했던 것 같다”고 말해 ‘쇼핑의 참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쇼핑의 참견’은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MC로 출격해 시청자들의 쇼핑 고민을 날려주는 신개념 토크쇼다. 지난 14일 첫방송 됐으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쇼핑의 참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