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어릴 땐 꿈 향해 나아가기만…이젠 행복해졌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아성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난 고아성은 지큐 코리아와의 촬영에서 형형색색의 드레스들을 눈부시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유관순을 연기하는 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독방에 수감된 신을 앞두고 감독님께 5일만 달라고 하고, 그동안 유관순처럼 단식을 했다"고 촬영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고아성은 "어릴 땐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기만 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좋아하는 걸 그때그때 좋아하면서 사는 게 가치 있다고 느낀다. 그걸 알고 행복해졌다"라며 뚜렷한 인생관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큐 코리아 4월호 공개.

[사진 = 지큐 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