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선수단 운영팀 최용원 대리 결혼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 선수단 운영팀의 최용원 대리(32)가 결혼한다.

최용원 대리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경주현대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미모의 재원 오가은양(31)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5년 축구단에 입사해 2016시즌부터 팀 매니저로 근무해온 최용원 대리는 선수들과 팀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하며 헌신해왔다.

둘은 전북현대 이정표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2년 5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으며 예비신부인 오가은 양은 현재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용원 대리는 시즌 중인 선수단을 위해 신혼여행은 오는 12월 시즌이 종료된 후에 떠나기로 했다.

[사진 = 전북 현대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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