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4’ 키아누 리브스 캐릭터 공개, 캐나다의 위대한 스턴트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가 18일(현지시간) ‘토이 스토리4’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캐릭터도 모습을 드러냈다.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두크 카붐이다. 1970년대 캐나다의 위대한 스턴트맨을 기반으로 창조된 캐릭터로 알려졌다.

과연 투크 카붐이 우디, 버즈, 보 핍과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포스터와 예고편에선 우디, 버즈, 보 핍을 제외하고 전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보 핍은 터프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디 목소리의 톰 행크스와 버즈 목소리의 팀 앨런은 “굉장히 감정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톰 행크스는 라스트신이 역사에 남을 만한 명장면이라고 했다.

2019년 6월 21일 개봉.

[사진 = 디즈니 픽사, 로튼 토마토,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