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미성년 출입사건 보고받았다” 뉴스데스크 보도

시간2019-03-19 21:36:34 곽명동 기자
  • 가
  • 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가 지난해 버닝썬에서 벌어졌던 미성년 출입사건을 보고 받았다고 19일 MBC뉴스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 이성현 대표와 돈 전달책이었던 이모씨와의 통화내용에서 승리가 언급됐다.

이성현 대표는 승리를 '승리대표'라고 부르면서 승리가 미성년자 출입사건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대해 승리 측 변호인은 "승리 씨가 사건이 발생한 후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들었다"며 "이성현 씨와 승리가 보고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승리가 미성년자 출입사건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관련 녹취를 분석하며 수사중이다.

[사진 = MBC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베스트 추천

현장의 기자들

해외이슈

스포츠톡톡

스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