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한해·키 軍입대→피오·넉살 고정 합류 '새 케미' [종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놀라운 토요일'이 새로운 크루들의 합류로 새 바람을 맞는다.

2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래퍼 넉살이 최근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크루로 합류를 결정했다.(마이데일리 단독 보도)

넉살은 2016년 2월 정규 1집 '작은 것들의 신'을 발표, 지난 2017년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장발 머리를 유지해 팬들에게 '넉언니'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케이블채널 xtvN '오늘도 스웩'과 엠넷 '고등래퍼2'에 이어 지난 22일 첫 방송된 '고등래퍼3'의 MC로 나서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크루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에는 고정 크루인 한해와 키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넉살 이전에 피오가 합류 소식을 밝혀 시선을 화제가 된 바 있다. 피오는 강호동과 함께 '신서유기'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신동엽이 주축인 '놀라운 토요일'에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 키는 오는 3월 4일 군 입대를 결정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시청자들에게 점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존 크루들과 피오·넉살이 어떻게 케미스트리를 보일 지도 관심사다.

한편,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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