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눈이 부시게' 특별출연…김혜자 "코믹 연기의 천재"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창정이 '눈이 부시게'에 깜짝 출연한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5회에 임창정은 어딘가 수상한 의문의 CEO로 특별출연해 배우 김혜자와 코믹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남다른 5:5의 가르마로 독보적 코믹 아우라를 뽐내며 웃음을 예고한 임창정이 김혜자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자, 임창정 두 사람의 만남은 '눈이 부시게' 연출자인 김석윤 감독에 의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후문.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자는 임창정을 "코믹 연기의 천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임창정 역시 "연기 뿐 아니라 자신을 낮추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다"며 "대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청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마음껏 발산하며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눈이 부시게' 5회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YES I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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