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6' 하수빈 닮은꼴, 알고 보니 최지연 '7년 만에 방송 출연'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출신 영화감독 최지연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하 '너목보6')에서 최지연은 '90년대 히트 가수 실력자 vs 공포영화 출연한 귀신 배우 음치'로 출연했다.

이어 최지연이 무대로 등장하자 유세윤은 화들짝 놀랐다. 그리고 "어! 진짜 하수빈 아니야? 하수빈 맞지?"라고 물었고, 이특은 "하수빈이야. 나 봤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 분이 나오고 나서 옛날 사람들만 반응 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지연은 두리안의 'I'm Still Loving You'를 불렀다. 결과는 음치. 최지연은 이날을 위해 5개월 넘게 연습을 했지만 그의 무대에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은 일동 박장대소를 했다.

[사진 =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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