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김용범 국장 "출연자 인성검증, SNS 통해 빠르게 대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등래퍼3' 김용범 국장이 고등학생 출연자들의 인성 검증 단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3' 제작발표회에는 김용범 국장, 김태은 CP, 전지현 PD,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 기리보이·키드밀리, 행주·보이비, MC 넉살 등이 참석했다.

김용범 국장은 출연자들의 인성 검증과 관련해 "출연자 검증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작은 것부터 해서 SNS 소문들도 빠르게 확인하고 같이 문제를 풀어나갔던 기억이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라며 "소문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니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관련된 소문이 생기면 빠르게 대응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검증 시스템을 거쳤는데, 부모님이 출연자들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찰은 정보보호법 위반이다. 그 정도 수준은 아니었지만 인터뷰나 단계를 통해서 검증 기간들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등래퍼3'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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