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비 "집에서는 '애교왕', 김태희 위해 가사일 도맡는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비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는 비가 출연한다.

비는 '게릴라 데이트'만 벌써 7번째인 최다출연자. 비를 보기 위해 영국, 독일,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의 팬들이 몰려들어 글로벌한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어진 실내 인터뷰에서 비는 집으로 돌아가면 '애교왕'이 된다고 직접 밝혔다. 아내와 아이를 위해 가사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애교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또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위해 몸에 피가 날 정도로 자전거 연습을 했다고 밝혀 '열정 부자'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가중계'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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