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워너비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LEGGO'(레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워너비는 긴 공백기에도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하나만 파보자. 일단 잘 돼보자" 했다며 "2년 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쉬지 않고 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활동 잘 되면 (회사에서) 미니앨범도 내주신다고 했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신곡 'LEGGO'는 워너비가 도전하는 첫 힙합 장르로 힙합과 일렉, 레게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졌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현재에 대한 고민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20일 정오 발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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