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참' 김강훈, 허참 女MC 123명에 "바람 피웠나봐" 폭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이거참' 열한살 김강훈이 엉뚱한 발상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이거참' 1회에는 전원책·이솔립, 변희봉·김강훈, 허참·서레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연은 "이 분은 여자가 주변에 많으셨다. 내가 마지막 여자다"라며 새로운 할아버지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에 김강훈은 "바람 피웠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인기가 많은 할아버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허참이라고 밝히며 "허참 선생님이 '가족오락관' 등에서 함께 진행했던 여자 MC들이 123명이었다. 바람피운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허참은 인사동에서 열 살의 서레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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