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섬유유연제, 언급 한 번에 두달치 판매량 하루만에 품절 "뜨거운 인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자신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를 공개하며 해당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정국은 지난 20일 공식 카페 채팅에서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냐'는 질문에 다우니 어도러블을 사용 중임을 밝혔다.

정국의 언급에 방탄소년단 팬들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며 품절 대란이 일어났고, 해당 업체는 "갑작스런 주문 폭주에 두 달치 판매 수량이 하루 만에 판매됐다"며 일부 구매자들에게 구매 취소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 역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하는데 다 품절. 대단해아미"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정국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은 23일에도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월트투어 'LOVE YOURSELF' 공연을 펼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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