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풀타임' 발렌시아, 코파 델 레이 8강1차전서 헤타페에 패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패했다.

발렌시아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0-1로 졌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강인은 코파 델 레이에서의 선발 출전을 이어갔지만 소속팀 발렌시아는 패배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헤타페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헤타페는 후반 33분 몰리나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원정경기를 패배로 마친 발렌시아는 오는 30일 열리는 2차전 홈경기서 승리해야 4강행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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