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둘째 임신+시청률 대박…쏟아지는 순산 기원 [MD픽]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정준호 소속사 위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준호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습니다"라며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도 건넸다. 정준호는 "더불어 이번 주에 종영하는 '스카이 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황금돼지띠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전했다.

정준호는 'SKY 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의 남편이자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SKY 캐슬'은 지난 19일 방송된 18회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바 있다. 드라마의 성공과 둘째아이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셈.

이하정 또한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임신 17주차로, 하차 없이 출연 중인 방송을 이어간다는 소식이다.

TV조선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하정이 '아내의 맛', '내 몸 사용 설명서' 등의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한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게스트로 인연을 맺어 2011년 결혼에 골인한 정준호-이하정 부부. 2014년 득남한 후 5년 만에 들려온 둘째 아이의 소식인 만큼 두 사람의 순산을 기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올해 운이 장난 아닌가보다. 드라마 대박 터지고 둘째도 생기고", "딸 꼭 낳으세요", "순산 기원" 등의 글을 남기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둘째 아이를 임신한 정준호-이하정 부부를 축복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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