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플로레스와 1년 계약…연봉 375만 달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논텐더로 방출된 윌머 플로레스(28)가 애리조나로 향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2일(한국시각) 플로레스와의 1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레스는 올 시즌 연봉 375만 달러를 받는다.

플로레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지난 해 뉴욕 메츠에서 뛰면서 83경기는 1루수, 13경기는 2루수, 10경기는 3루수로 나왔다. 타율 .267 11홈런 51타점.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262 68홈런 253타점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우투우타 내야수인 플로레스는 2013년 메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플로레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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