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쌍용차, '훨씬 커진 렉스턴 스포츠 칸 만나보세요'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3일 오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롱바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공식 출시하고 국내판매에 들어갔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길이가 310mm 늘어난 모델로, 렉스턴 스포츠 대비 24.8% 적재용량이 늘었으며 (1262ℓ)의 데크에는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직렬 4기통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낸다. 가격은 2838만~3367만원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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