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Out, 아직 네 곁에 살아"…'슈스케2016' 박혜원, HYNN으로 정식 데뷔 [MD신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016' 톱3 출신 박혜원이 'HYNN'이란 이름으로 데뷔했다.

박혜원 HYNN은 28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렛 미 아웃'에 대해 소속사는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이별 후에 겪는 짙은 그리움과 아픔을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god, 케이윌, 황치열, 김종국, 노을, 나비, 디셈버, 지아 등과 작업한 오성훈 프로듀서가 만들었다.

박혜원 HYNN은 '슈퍼스타K 2016' 출연 당시 고등학생이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SBS 드라마 '사의 찬미' OST에도 발탁되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뮤직비디오에선 박혜원 HYNN이 큰 사이즈의 정장을 입은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원테이크 라이브' 형식으로 촬영돼 오롯이 박혜원의 가창력에만 집중하도록 연출됐다.

[사진 = '렛 미 아웃'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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