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필리핀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라이언 방이 필리핀 내 산다라박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여자친구 예린과 곽윤기, 리아 킴, 라이언 방, 한현민, 이승환이 출연한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으로 꾸며졌다.

라이언 방은 산다라박의 절친. 산다라박과의 전화 통화 후 MC들이 라이언 방에게 “산다라박 뭐 하나만 털어놔 봐요”라고 부추겼다.

이에 라이언 방은 “다라 누나가 인기가 많다. 필리핀 연예인들한테”라며 “거의 배우 1위, MC 1위, 가수 1위들이 다 다라 누나를 좋아한다. 대시를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

박소현이 “필리핀에서는 보통 대시를 어떻게 하냐”고 하자 라이언 방은 “표현을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라 누나는 단둘이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다라 누나가 필리핀에 오면 자길 좋아하는 남자를 한 번 싹 다 초대한다. 초대를 하고 가만히 있다. 거기서 좀 더 적극적인 남자가 다라 누나를… 모르겠다. 거기까지만 봤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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